일본/한국, 물과 폐수처리 시장의 혁신 증대
  • 월간 FA저널
  • 승인 2012.12.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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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으로 R&D 투자 불가피















프로스트 & 설리번(www.environmental.frost.com)의 새로운 분석 자료인 ‘일본과 한국의 물과 폐수 처리에 사용되는 멤브레인 기술 시장’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11년에 325.4백만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2017년에는 이 수치가 639.4백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즉, 활발한 경제 활동은 물과 폐수 처리(WWWT)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킨다.


프로스트 & 설리번의 재니스 웡 연구원은 “인프라에 대한 제한된 공간 활용성은 물과 폐수 처리에 대한 기술 선택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며, 탄소 발자국이 적고, 가동이 손쉬우며, 자동화가 가능한 물과 폐수 처리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멤브레인 기술 시장은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통적인 기술에 비해 높은 운영/관리 비용 때문에 이 시장은 아직 활성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들은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은 전통적인 기술을 선호한다. 이 시장의 선구자 격인 일본과 한국의 업체들은 이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의 노하우는 국내 시장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해 업체들은 타 업체들을 앞지를 수 있는 기술 혁신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역삼투막법과 나노 여과가 급속한 성장을 경험하면서, 이는 물과 폐수 처리 시장의 멤브레인 기술에서 향후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재니스 윙 연구원은 “주요한 시장 참여업체들은 내수 시장에서뿐 아니라 국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격적인 R&D 활동을 통해 기술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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