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맞이 기자간담회 열고 빅트렉스 향후 계획 공개
빅트렉스, 고기능 소재인 빅트렉스 PEEK 폴리머 널리 알리다!
국내에 빅트렉스 PEEK 폴리머를 처음 소개한 빅트렉스가 신년맞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영국 본사 데이비드 험멜 대표가 방한해 직접 이 회사의 주 제품군인 빅트렉스 PEEK 폴리머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향후 이들의 계획 및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영국계 PEEK 제조기업 빅트렉스가 지난 1월 22일 서울 시청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 22층 루비룸(Ruby Room)에서 새해맞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빅트렉스의 주력 제품인 PEEK 폴리머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특히 빅트렉스 본사의 데이비드 험멜 대표가 참석, 빅트렉스의 올해 전략 및 성장 목표 등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빅트렉스는 PAEK 폴리머 생산 능력을 70% 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015년 초에 가동될 신규 플랜트 건설로 연간 폴리머 생산량을 2,900MT 증대시킬 계획으로, 플랜트가 완공되면 빅트렉스 PAEK 폴리머의 연간 총 생산량이 현재 4,250MT에서 70% 가량 늘어나 7,000MT를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빅트렉스 아시아 태평양 남궁성탁 지사장은 “아직까진 한국에 기술센터 설립이나 투자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진 않지만, 세일즈 볼륨이 높아지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인 만큼 차후 많은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며, 앞으로 영국 본사의 기술센터, 아시아 지역의 상해 및 도쿄의 기술센터와 함께 마케팅 세일즈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빅트렉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세미콘코리아2013’ 전시회에 부스로 참가해 반도체 장비 관련 부품에 적용되는 최첨단 빅트렉스 PEEK 폴리머 샘플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