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G그룹 회원 Danfoss와 Texas Instruments
  • 월간 FA저널
  • 승인 2013.03.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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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LINK와 긴밀하게 연결되다
EPSG 그룹 회원으로서 44년의 Frequency 인버터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Danfoss가 POWERLINK 인터페이스로 그들의 기존 VLT Automation Drive FC 300 시리즈를 강화시켰다. 이와 함께, Texas Instruments도 AM335x 마이크로프로세서 제품과 함께, 실시간 이더넷 솔루션 POWERLINK의 통합을 포함한 더 쉬운 산업자동화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향해 한발 내딛었다.

김 미 선 기자

모션 제어 및 냉난방을 위한 컴포넌트와 솔루션 글로벌 공급 업체로서, Danfoss사는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로 에너지 효율을 강조한다. 1968년 Danish Group은 삼상 비동기 모터 제어를 위한 Frequency 컨버터를 제조한 최초 업체였고, 지금까지도 모션 제어 제품으로는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능적인 플러그 앤 플레이 기술뿐만 아니라, 0.25~1,400kW까지의 모터를 커버하는 기존 VLT Automation Drive FC 300 시리즈는 모듈형 디자인을 갖추고 있고, 그보다 더 상위 버전도 EN ISO 13849-1 카테고리 3 설치에 적합한 안전 정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시운전, 작동 및 유지보수에 상당한 혜택을 제공한다.

USB 및 RS 485 통신은 보드에 내장돼 있는 반면, 필드버스 인터페이스는 선택이 가능한 옵션으로, VLT Automation Drive FC 300 시리즈에 최근 추가된 인터페이스가 POWERLINK이다.

Danfoss Drives의 Serdar Gokbulut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는 “빠른 실시간 네트워크 표준의 구현은 2007년도에 출시된 Frequency 컨버터 이후부터 우리 과제였다”면서, “이제 FC 301과 FC 302 Frequency 컨버터는 POWERLINK 인터페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우리는 실시간 환경에서 대량 드라이브 동기화에 필요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Texas Instruments는 그들의 AM335x 마이크로프로세서 제품과 함께, 실시간 이더넷 솔루션 POWERLINK의 통합을 포함한 더 쉬운 산업자동화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향해 내딛었다.

이 마이크로프로세서 제품군은 일반적인 I/O 장치에 사용하기에 비용 대비 충분히 효율적이며, 제어 및 HMI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전력과 그래픽 지원이 가능하다.

산업용 컨트롤 디자인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산업용 이더넷에 대한 통합 지원으로, 이 제품은 POWERLINK에 대해 마스터 및 슬레이브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통신은 통합된 Programmable Real-Time Unit(PRU)에 의해 수행되며, CPU를 과부하시키지 않고도 POWERLINK의 실시간 특성을 보장한다. 

POWERLINK의 Sebastian Sachse 기술 마케팅 매니저는 “마이크로프로세서의 PRU와 프로토콜 스택의 통합은 강력하고 호환성 있는 자동화 장치 설계의 노력을 줄여준다”면서 “전용 ASIC 설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마켓으로 가는 시간과 공간은 물론, 비용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A JOURNAL  김 미 선 기자 (Tel. 02-719-6931 / E-mail.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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