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달사(Teledyne DALSA)의 공식대리점인 AK정보통신에서 최근 머신비전의 절대 강자인 텔레다인달사 제품 중 Genie TS 시리즈의 하나인 ‘5M 카메라’와 라인스캔 카메라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 Piranha4의 두 가지 새로운 버전을 소개했다.
이 민 선 기자
AK정보통신이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텔레다인달사는 디자인, 제조, 머신비전 마켓의 디지털 이미지 부품 설치 분야의 세계적 선두 기업으로서 이미지 센서, 카메라, 스마트 카메라, 프레임 그레버, 소프트웨어, 비전 솔루션 등의 제품군이 전 세계 자동화 장비 시장에 적용되고 있다.
최신 기술의 총아 ‘5M 카메라’
Genie TS 시리즈의 하나인 5M 카메라는 산업현장의 최신 요구사항인 이미지 센서 및 새로운 카메라 플랫폼 기술의 총아로서 GigE Vision 카메라 역사상 가장 폭넓고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빠른 모드에서 초당 51프레임 이상을 끌어올릴 수 있는 놀라운 속도를 자랑한다.
Genie TS 카메라는 여러 개의 ROI를 한 번에 지정함으로써 데이터의 전송 양을 줄이고 점차적으로 시스템이 검사하기 어려운 부분들까지 포커스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정보 전송 양을 대폭 줄임으로써 GigE 링크를 따라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최소화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텔레다인달사의 마니 로메로(Manny Romero) 제품 매니저는 “Genie TS M2560은 내장돼 있는 센서의 눈금이 센서 레벨의 칩 프로세서와 포토 교정을 통해 가장 완벽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능은 오늘날 현존하는 5M GigE 카메라 중 단연 가장 빠르며,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고사양의 검사 장비를 제공한다.
Genie TS는 머신비전의 속도와 이미지 판별에 필요한 조건들이 충족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모든 특징들은 텔레다인달사의 진화된 Sapera Essential이나 다른 GigE 관련 소프트웨어와 Genie 카메라, 그리고 가장 최근 버전인 GigE 비전 장비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Genie TS M2560 흑백 카메라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엔터테인먼트, 의료, 식품, 음료 검사, 전자, PCB 등의 다양한 검사 장비에 사용된다. 텔레다인달사 공식대리점인 AK정보통신에서는 BOA 스마트 카메라와 머신비전 솔루션의 공급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더 빠른 스피드를 위한 CMOS 라인스캔 카메라
한편, AK정보통신에서는 5M 카메라 외에도 텔레다인달사의 라인스캔 카메라 주력 상품 중 한 부분인 Piranha4의 두 가지 새로운 버전을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모델은 텔레다인달사의 CMOS 이미지 센서 기술과 높은 속도의 흑백과 컬러 이미지에 적합한 SN 비율이 접목된 기술이다.
컬러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100% 프린트 검사와 지폐 검사, 포장이나 라벨 검사, 식품 검사 등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있다. 흑백의 경우는 기찻길 검사, 프린팅, 나무, 필름, 라벨 검사, 일반적인 머신비전 검사에 적합하다.
텔레다인달사의 라인스캔 이지미팀의 싱-페이 헤(Xing-Fei He) 제품 매니저는 “새로운 Piranha4 2K 카메라는 단순히 빠른 속도 및 반응뿐만 아니라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 모드를 포함하고 있다. 카메라는 어떤 각도에서도 작동 가능하며, 다양한 비전시스템에 디자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흑백 Piranha4 듀얼 라인스캔 카메라는 TDI 모드에서 최대 100kHz의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에어리어 모드에서는 200kHz의 속도를 가지고 있다. Piranha2 2K 트라일리니어 모델은 최대 70kHz 속도를 나타낸다. 그 외 부분 픽셀 수정, 렌즈와 명암법 수정, 플랫 필드 수정이 가능하다는 특성이 있다.
컬러와 흑백 모델은 둘 다 고급 칩셋을 사용하며, 30m 이상의 카메라 링크 케이블을 사용한다. GenlCam은 Piranha4 2K를 쉽게 설치, 컨트롤, 통합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디테일한 캡처가 가능하며, 웹 스피드를 높여주고 복잡한 색처리를 도와준다. 또한, 어떠한 각도에서든 위치 고정이 가능함으로써 최상의 가용성을 자랑한다.
FA Journal 이 민 선 기자 (Tel. 02-719-6931 /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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