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한국NI)는 5월 15일부터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국NI는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공을 돕기 위해 전화, 이메일, 원격지원,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변경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정책은 한국NI 고객에게 더욱 집중적으로 기술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국NI 기술지원부에서는 5월 15일부터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요청 고객에게 정품 사용자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이후 10월 1일부터는 스탠더드 서비스 프로그램 보유자에게 우선적으로 기술지원을 하며, 정품 라이선스 미 보유자에게는 기술지원을 중단한다는 예정이다.
기술지원부 권오훈 팀장은 “지난 38년간 수만명의 엔지니어들이 NI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큰 이유는 정확한 측정 데이터에 기반한 높은 신뢰도 및 어떠한 애플리케이션도 최적화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 때문으로, 그동안 NI 엔지니어들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기술지원은 고객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면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한국NI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수많은 기술지원 요청을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자에게 집중해 고객의 성공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술지원 정책 변경은 LabVIEW를 포함한 NI 소프트웨어 고객에 한하며, 기존의 하드웨어 고객은 이전과 동일하게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FA Journal 편집국 (Tel. 02-719-6931 /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http://www.fajournal.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