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정신과 굳은 의지로 한 걸음 도약하자는 각오 밝혀
국내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인 오토닉스(www.autonics.co.kr)가 신임 대표이사로 박용진씨를 선임하며 취임식을 가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용진 신임 대표는 1980년생으로, 3월 11일 별세한 오토닉스의 창업자인 고 박환기 전 회장의 장남이며, 2010년에오토닉스에 사원으로 입사해 차근차근 경영 수업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용진 대표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면서, “창업주인 고 박환기 회장의 창업 정신을 받들어 불굴의 도전정신과 목표 달성의 굳은 의지로 더 큰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도약하자”는 각오를 피력했다.
특히, 박용진 대표는 오토닉스의 100년대계를 위한 핵심 가치로 도전과 열정, 변화와 혁신, 자율과책임을 꼽으며, “우리 모두 변화의 주역이 돼 제2의 오토닉스역사를 함께 쓰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신임 대표 선임에 대해 오토닉스 관계자는 “서른여섯의 젊은 대표인 만큼 열정과 패기로 오토닉스뿐 아니라, 국내산업자동화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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