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코리아(www.turck-korea.com)가독일 ‘하노버메쎄 2015’에서 제3세대 Uprox 근접센서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모든 금속체에 동일한 감지거리를 출력할 수 있는 제품으로 Uprox3 시리즈로업그레이드 됐는데, 특히 세계 최초로 4mm의 배럴타입, 1mm 감지거리의 M5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매립형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M8과 M18 사이즈의 근접센서 역시 센서 외형을 줄인 콤팩트한 디자인을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Uprox+ 센서는 모든 금속체에 같은 감지거리를 출력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는데, 리뉴얼된 Uprox3 시리즈는 이 감지거리가 약 50% 가까이 늘어난다. 이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Factor1 센서 중 가장 긴 감지거리를 보유한 제품으로, M8 사이즈는 3mm, M12는 6mm, M18은10mm까지 감지할 수 있다. 터크의 꾸준한 Uprox 시리즈기술 개발로, 성능과 설치 환경의 영향 및 변화 없이 더욱 길어진 감지거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Uprox3 시리즈는 근접센서의 기본적인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회로보호 기능을 보유한 이 시리즈는 다양한 요구사항이 있는 산업에도 활용 가능한데, 특히용접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견고하게 테프론 코팅이 돼 있고, 지난 시리즈와 동일하게 높은 EMC 안정성과 유연한 설치 옵션은물론, 모든 금속체 감지시 완전 매립형으로 설치가 가능한 점과 정확한 스위칭 포인트를 갖고 있다는 것이강점이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http://www.fajournal.com/)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