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환경계측장비전문 업체 두텍(www.dotech21.com)에서 세계 시장 수준의 높은 성능 조건을 만족하는 프로브(Probe) 타입 온습도/노점 트랜스미터(Transmitter) HTP1100 시리즈를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외 주요 산업 전시회를 통해 공개돼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 HTP1100 시리즈는높은 정밀도를 갖춘 일체형 프로브 타입 트랜스미터다. 온습도 측정용 센서 소자와 데이터 전송을 위한 PCB가 분리된 기존 제품들과 달리 센서 소자 및 트랜스미터 관련 부품을 초소형 PCB에 집적해 혁신적인 소형화를 실현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HTP1100 시리즈는 고정밀 센서를 통해 -40~80℃, 0~100%RH의 넓은 측정범위 및 ±0.2°C, ±1.8%RH의 높은 정밀도를 동시에 만족하는 고성능 제품이다. 신속한 초기 기동이 가능한 초절전 회로 설계로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강점 중 하나다. 루프파워 전류 전송 출력(4~20mA) 및 디지털 출력(RS485, RS232) 등 추가 기능에 따른 다양한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IP65 등급의 초소형 프로브 타입 바디에 커넥터 일체형 케이블을 결합하는 구조로설치가 간편하고 필터 교체 등의 유지 보수 또한 편리하다. 다양한 설치 환경에 최적화된 액세서리를 제공함으로써일반 산업현장은 물론 클린룸, 온실, 발효 체임버, 글로브 박스, 공조 시스템 내 덕트 등 각종 분야에 안정적으로 적용할수 있다. HTP1100 시리즈는 업계로부터 고성능, 고내구성, 고기능성 등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국산 제품의 품질을 세계 수준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텍 관계자는 “1세대 제품에 부가기능을 추가한 2세대 HTP1100 시리즈를 준비 중”이라며, “고성능 제품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자부심을 드러냈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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