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가치 향상 기대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시스코는 고객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공통된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 고객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글로벌 커버리지를 보유한 시스코의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0개 이상 국가에서 최첨단 산업 네트워킹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고객 다수가 이미 산업용 네트워크의 연결성을 고려해 시스코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고, 일부 IT 부서 고객의 경우 전사 표준으로 시스코 기술을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이번 기술 협력으로 좀 더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코의 네트워크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신속한 링 복구, 링크 이중화(Link Redundancy), 링크 통합(Link Aggregation), 장애 발생시 신속한 시스템 대체작동 등의 기능을 포함한 네트워크 회복력 강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시스코의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지역 인더스트리 솔루션 사업 개발 담당 세바스티앙 콜리뇽(Sebastien Collignon) 총괄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자동화기술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에 파트너로 합류하고, 기업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 나가게 돼 기쁘다”며, “기술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이 자동화 솔루션 설치로 인한 부담과 시간 소모를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언급했다.
FA Journal 이 서 윤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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