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특수 계측 장비 브랜드 ‘유로썸’ 창업 50주년 맞아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08.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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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고객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집중

다양한 제조업 공정의 효율 개선을 위한 프리미엄 솔루션 제공으로 50년간 성장 글로벌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chneider-electric.com)이 특수 계측 장비, 시스템 및 서비스 브랜드 ‘유로썸’이 창업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1965년 영국에서 설립된 유로썸은 최초의 제품인 ‘MK1 온도 조절기’의 성공을 기반으로 산업용 전자 제품 시장과 함께 성장해왔으며, 2014년 1월 인벤시스(Invensys)가 슈나이더일렉트릭에 인수되면서 인더스트리 산업부 산하로 편입됐다. 유로썸은 지난 50년간 기술개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체셀(Chessell, 데이터 레코더), TCS(제어 자동화 시스템), SSD(Shackleton System Drives) 드라이브 등의 자회사 설립을 통해 제품개발 및 생산을 지속해왔으며, 공정 제어와 산업 응용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수명주기 전체를 포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유로썸은 열처리, 생명과학, 유리, 플라스틱,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50년간 쌓아온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정 자동화 분야에서 대두될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유로썸 크리스 애쉬워스(Chris Ashworth) 부사장은 “50주년은 모든 기업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이며, 지난 50년 동안 유로썸이 성공을 거둔데는 크게 ‘혁신’, 그리고 ‘직원’ 두 가지 요소가 주효했다”면서, “2014년 슈나이더일렉트릭에 인수된 후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인더스트리 부문 제품군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혁신, 업계 전문지식, 직원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836년 창업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올해로 179주년을 맞이했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1975년 한국시장에 진출해 올해로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40년 간 국내 산업기반 시설 확충과 국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전략적인 에너지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힘써왔으며, 2015년에도 한국경제와 기업의 성장을 돕는 파트너로서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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