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 ‘아시아퍼시픽 MV&MCC 서밋’ 성황리에 개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09.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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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 위한 대표 솔루션 소개

▲ 중국 하얼빈에 위치한 로크웰오토메이션 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 제품 생
산공장 전경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한 ‘아시아퍼시픽 MV&MCC 서밋’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기업의 제조 현장에 IT를 적용한 스마트 제조 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제조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밋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위한 핵심 플랫폼 중 하나인 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Intelligent Motor Control) 대표 제품 및 솔루션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관련 제품이 생산되는 공장이 위치한 중국 하얼빈 현지에서 진행됐다.

아태평양 전역의 고객에게 선보인 솔루션 및 역량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국,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호주 등 아태평양 전역에서 온 220여명의 주요 제조사 고객 및 파트너사, 로크웰오토메이션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제조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스마트한 모터 제어 및 에너지 절감 등을 만족시킬 수 있는 PowerFlex 고압 인버터 및 CENTERLINE 모터제어센터(MCC) 제품군과 관련 역량을 선보였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스마트 모터 제어 솔루션은 제어 및 상위 시스템과의 끊김 없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높은 성능, 작업자의 안전과 예방, 진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중요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 공장 자산의 활용도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산을 가능케 한다.

참가자들, 서밋에서 드러난 생산역량에 호평
행사제품 소개 세션과 함께, 하얼빈 공장 투어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압 인버터 제품군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 하얼빈 공장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생산역량과 생산기술을 보유한 로크웰오토메이션의 글로벌 제조 거점 중 하나로, 1만5,000m2의 규모에 고품질의 모터 컨트롤 솔루션 생산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설비와 R&D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고압 모터를 구동하고, 부하 테스트까지 진행할 수 있는 포괄적인 시험 설비도 갖추고 있다.

▲ 로크웰오토메이션 이안 시 비즈니스 매니저가 하얼빈 공장에 대
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 참가–자들은 하얼빈 공장 투어와 함께 핸즈 온(Hands-On) 세션에 참여, 직접 제품의 내부를 상세히 살펴보고 기능을 숙지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가졌으며,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과 팀 빌딩을 통해 업계 트랜드와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밋에 참가한 고객사 중 하나인 효성의 관계자는 “당사의 글로벌 산업 자동화 파트너인 로크웰의 중국 현지 생산설비와 생산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특히 글로벌 표준과 규격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생산역량을 갖춘 하얼빈 공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신뢰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최선남 대표는 이에 대해 “이번 서밋은 당사의 고객들이 함께 현재의 모터 컨트롤 트랜드를 이해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조산업 분야의 고객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스마트 팩토리를 활용한 제조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A Journal 지 준 영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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