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드레스하우저, Kaiser Optograf 시리즈 론칭 세미나 개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10.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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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용 획기적 절감 가능한 신제품 론칭 큰 호응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최근 ‘Kaiser Raman Optograf Series’의 한국공식 론칭 세미나를 서울 여의도 소재의 서울시티클럽에서 개최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모든 산업현장에 특성화된 필드계기 및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측기기 전문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군에서 혁신적인 신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계측/분석계기를 출시하고 있다.

▲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최근 서울 여의도 소재의 서울시티클럽에서 ‘Kaiser Raman Optograf Series’의 한국공식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론칭 세미나는 TDLAS 기반의 SpectraSensors Series와 함께,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성능이 요구되는 가스분석계기가 소개되는 자리로서 한국엔드레스하우저의 고객사 및 관련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함에 따라 신제품에 대한 관심을 확인케 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엔드레스하우저 김이섭 대표는 “회사 전체 인력 중 17%가 서비스인력”이라며, “이는 곧 고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하는 당사의 가치관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으로서 이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신기술 및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 제품군의 시연행사 및
신제품 소개의 자리가 마련됐다.
높은 신뢰도의 신제품, 고객 관심 집중
이번 세미나는 엔드레스하우저그룹에서 지난 2012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가스분석기 라인업의 소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향상된 가스분석계기를 생산하는 미국 소재의 SpectraSensors와 Kaiser Optical System에서 생산되는 제품군의 보다 자세한 소개를 통해 고객 현장에 성능 및 비용 면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Kaiser Optograf’와 ‘TDLASSpectraSensor’는 Natural Gas, LNG, Refinery, Petrochemicals/Olefins/Ethylene, Gas Processing, Syngas 관련 업계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군들로서 기존 제품의 분석방식에 있어 여러 단점요소를 제거 및 보완함으로써 고품질을 보장한다.

오전, 오후 세션으로 나눠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엔드레스하우저의 김이섭 대표가 소개하는 엔드레스하우저의 가치는 물론, 새로 출시된 제품 소개, 그리고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본사 투어, 데모시연 등의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엔드레스하우저그룹이 인수합병한 SpectraSensors와 Kaiser Optical System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와 신제품 소개에 고객사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만큼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SpectraSensors는 가스분석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광분석방법으로 새로운 광원의 적용으로 드리프트가 발생하지 않는 안정성 있는 측정 신뢰도를 보장한다. 이는 곧 제품 구매 후 소모품, 스페어 파트가 필요하지 않아 획기적인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류용환 차장은 “SpectraSensors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측정은 물론이고 비용절감 측면에서 고객들에게 큰 이익을 보장한다”며, “Raman Spectroscopy 기반의 Optograf 제품은 소모품은 물론, 정비 및 캘리브레이션이 필요치 않아 전체 운영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 ‘엔드레스하우저’
한편, 한국엔드레스하우저 김이섭 대표는 신제품 소개에 앞서 엔드레스하우저그룹의 가치 및 한국엔드레스하우저의 최근 비즈니스 성과 등에 대해 언급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그룹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그는 “가족기업으로서 엔드레스하우저그룹은 사람 및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관에 따라 전 세계에 1만2,0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으로 성장했다”며, “엔드레스하우저에서 생산된 제품군은 주로 유량계, 압력계, 온도계, 분석계, 기록계 등으로 이 제품군은 전 세계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드레스하우저그룹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서 40여개국에 지사를 둠으로써 고객들에게 빠르고, 유연한 대응과 개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엔드레스하우저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화학/석유화학, 식음료, 석유 및 가스, 상하수처리, 발전, 제약, 금속, 신재생에너지, 조선 등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영역을 바탕으로 지난해 20억유로의 매출성과를 거뒀다.

김 대표는 “가족기업으로서 엔드레스하우저그룹은 매년 급속도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과 함께 동반성장하고자 하는 가치관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임직원들에게 사람중심의 기업환경을 제공하기로도 유명하다. 고객과 임직원, 그리고 파트너들과의 신뢰를 제일 우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정한 임금과 급여, 평균 이상의 복리후생, 좋은 결과물에 대한 인정, 자기계발이 가능한 자유로운 환경 등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또한 이러한 그룹 내 가치관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매년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그룹 전체에서 매출 8위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매출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의 경영가치가 고객 신뢰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곧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물론 그룹 전체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번 론칭 세미나에서는 신제품 ‘Kaiser Raman Optograf Series’의 소개만큼 엔드레스하우저의 경쟁력에 대한 강조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FA Journal 편집국 이 서 윤 기자(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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