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뛰어난 내구성 지닌 솔루션 2종 선봬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10.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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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편리성·내구력 향상 통한 높은 신뢰도 구현
이구스가 새롭게 출시한 모듈형 가이드 쓰루 시스템 ‘가이드라이트 플러스’와 새로운 고속 회전용 플라스틱 소재 ‘iglidur L500(이글리두어 L500)’을 소개했다. 가이드라이트 플러스는 에너지 체인이 트랙을 벗어나지 않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품으로, 마찰 최적화 플라스틱으로만 만들어졌다. 주요 특징으로는 가벼운 무게, 간편한 설치, 합리적인 가격, 거친 환경 조건에서도 사용 가능한 점을 들 수 있다. iglidur L500은 이구스가 무급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대해 수십 년 동안 연구해 온 결과물로, 전기 모터 또는 선풍기와 같은 고속 회전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 가이드쓰루 가이드라이트 플러스는 가벼운 무게, 저마찰,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에너지체인의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더 가볍게, 저렴하게, 편리하게 진화
장거리 글라이딩 애플리케이션에서 에너지체인의 올바른 주행과 긴 서비스 수명을 구현하는 가이드쓰루는 일반적으로 알루미늄 또는 스틸로 제작된다. 이구스가 새롭게 내놓은 가이드라이트 플러스는 마찰 최적화된 고성능 플라스틱 소재로 기존 제품에 비해 더 가볍고 저렴하다. 그뿐만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개별 요소는 특별한 잠금 매커니즘으로 설계돼 어떤 공구의 도움 없이 두 손으로 매우 신속하고 편리하게 조립할 수 있으며, 무게 역시 가볍기에 설치도 수월해 가벼운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다.
그리고 두 번째 링크마다 제공되는 쓰루의 특수 확장 조인트는 특히 적용 온도의 범위가 큰 경우에 유연성을 보장하며, 가이드라이트 플러스는 실외에서도 특별한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다.

거친 환경 위한 플라스틱
비싼 가격과 화학물질 및 부식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스틸 제품을 사용할 수 없었다면, 이구스 플라스틱 가이드쓰루 제품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가이드라이트 플러스는 화학물질에 더욱 강한 특수 플라스틱으로 제작 가능하며, 값비싼 스테인레스 스틸 솔루션을 필요로 하던 아연도금 분야, 비료 산업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가이드라이트 플러스는 주행속도가 1m/s 이하라면 유지보수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긴 이동 거리를 보이는 무빙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조립시간과 구매·설치 비용을 아껴준다. 뿐만 아니라 모듈형 설계와 플라스틱 소재를 채택해 신속한 조립이 가능하며, 기존의 스테인레스 스틸 또는 알루미늄 쓰루에 비해 더 가볍고 저렴한 면모를 보인다. 가이드라이트 플러스는 현재 외부 높이 35, 50, 64mm로 이용 가능하다.

▲ iglidur L500 플레인 베어링은 급유가 필요 없으며,
저하중, 고속 회전 환경에서 저소음을 특징으로
지속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뛰어난 운동 특성과 내마모성의 조화
iglidur L500 플라스틱 소재는 저하중, 고속 회전 운동에 적합하며, 매우 뛰어난 운동 특성과 내마모성이 결합한 이 제품은 5m/s의 속도로 지속적인 회전이 가능하다. 또한, 낮은 수분 흡습율과 열팽창을 보이며 다양한 화학약품이 사용되는 환경, -100~250℃에 달하는 까다로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무급유, 내마모성 통해 소결 부싱 대체
전기 모터와 같은 고속, 저하중 애플리케이션으로 종종 소결 부싱이 사용되는데, 하지만 소결 부싱은 구조상의 이유 때문에 충격과 편하중에 약하며, 오일 함유로 인해 사용온도 범위가 제한되고 완전 무급유 운전에 부적합하다. 또한, iglidur L500과 비교했을 때 모든 구동속도에서 마모율이 더 높으며, 심지어 마모율이 5배가 넘기도 하다. 이제 별도의 급유가 필요 없는 무급유 플레인 베어링 iglidur L500을 만나보자.

iglidur L500은 우수한 재질 특성으로 기존의 소결 부싱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전기 모터, 선풍기 또는 환풍기의 무급유 운전이 가능하고, RoHS-승인 플레인 베어링은 재고로부터 이용 가능한 데다 고객 맞춤 형상 개발 및 제작도 가능하다.

FA Journal 편집국 지 준 영 기자(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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