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chneider-electric.com)이 쉘(Shell)과 소프트웨어 공급 협약을 맺고 플래닝, 스케줄링, 공급 및 유통 최적화 모듈이 포함된 심싸이 스파이럴 스위트(SimSci Spiral Suite)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심싸이 스파이럴 스위트는 업계 유일의 통합 플래닝 및 스케줄링 솔루션으로, 정유 공장 전체에 걸쳐 원유 정보 관리, 플래닝, 스케줄링 및 최적화 활동을 하나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며, 기업은 이를 통해 사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운영상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하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버전 관리, 데이터 관리 제어 등 모든 활동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용자 간의 정보 공유가 용이해 영업 담당자와 플래닝 담당자, 스케줄링 담당자 사이의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공급 계약에 대해 슈나이더일렉트릭 라비 고피나스(Ravi Gopinath) 소프트웨어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쉘과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 스파이럴 스위트는 다양한 사업부가 협력해 서로의 결정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협업을 통해 최대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사업 환경을 개선해준다. 여러 사업부 간의 투명성과 협업성 강화로 고객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고, 동시에 현명한 의사결정을 통해 안전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심싸이 스파이럴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트레이딩, 플래닝, 스케줄링 제품이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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