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츠, 위험성 평가 컨설팅 및 안전 설계 교육과정 제공
  • 월간 FA저널
  • 승인 2016.02.21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 교육과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 강조
필츠코리아(www.pilz.co.kr)가 안전 교육과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발표에 따르면, 지난 1987년과 2012년의 산업재해자 수는 각각 14만2,596명과 9만2,256명으로 25년 만에 3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근로자 중 산업재해자가 얼마나 차지하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산업재해율의 차이는 더욱 커서 1987년 2.66%에서 2014년엔 0.5%로 크게 줄었다.

필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산업재해자는 9만2,256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사망자는 1,864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근로자 1만명당 사고 사망자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살펴보면 미국의 1.9배, 일본의 3.3배, 독일의 4배에 달하는데, 이는 국내의 경우 여전히 산재 위험이 크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말부터 전국 산업현장에선 불산을 비롯해 각종 유해물질 누출과 가스폭발 사고 등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산업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공단과 각 사업장에서는 위험성 평가 및 안전 교육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위험성 평가제도는 안전보건 조치 의무가 있는 사업주가 사업장에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유해 위험요소를 파악해 평가한 뒤 노사가 개선활동 등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는 자율안전관리 제도로, 필츠코리아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규격에 의거한 위험성 평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폭발사고로 6명이 숨지고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여수의 D기업 사례처럼 안전예방조치에 소홀하거나, 어떻게 산업안전을 적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업장을 위한 안전교육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필츠코리아는 P&S와 함께 국제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안전 설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정규 안전 교육 코스는 크게 4종류로 구분되며, 전기안전설계의 기초부터 국제 자격증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필츠 세이프티 트레이닝은 규격뿐만이 아니라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살아있는 기술을 제공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http://www.fajournal.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