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어드밴텍(www.advantech.co.kr)이 고성능, 전력 절감의 COM Express Basic Module인 ‘SOM-589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6세대 코어 I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인텔의 14nm 프로세스 기술을 사용해 개발됐다.

SOM-5897의 비 ECC 메모리는 1.2V의 전원 설계로 DDR4 2122MT/s 및 최대 32GB 듀얼 채널을 지원한다. 보다 높은 메모리 광역대를 통해 향상된 성능과 이전 모델에 비해 33% 나아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최초의 하이엔드 플랫폼으로서 Gen3 기술로 1개의 8PCIe 및 1개의 PCIe, x4와 필요시 x8을 지원한다.
또한, 뛰어난 열 소실을 위해 28mm 로우 프로파일 쿨러 및 발열을 위해 45W TDP 전력 설계를 채택했으며, 풍부한 I/O에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이 적합한 초음파, 방산, 방송, 산업용 자동화 분야에 최적화돼 있다.

어드밴텍 한국지사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부의 이희걸 상무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성능임에 불구하고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면서, “국내 COM 시장에서 어드밴텍 시장 점유율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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