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아날리틱예나의 존재감 강화
엔드레스하우저그룹(www.endress.com)이 새롭게 인수합병 중인 아날리틱예나가 스위스 바젤의 본사 건물에 사무실을 개관했다. 아날리틱예나 및 엔드레스하우저그룹의 임원진과 많은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사무실의 개관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사무실 오픈으로 아날리틱예나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게 된 Endress+Hauser Consult AG의 더크 네이링크(Dirk Neirinck) 대표이사는 “아날리틱예나의 새로운 지사는 실험실에서부터 모든 공정에서 고객을 지원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으로 아날리틱예나는 스위스시장의 고객들에게 분석 관련 기기 및 서비스를 더욱 가까이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아날리틱예나가 두각을 나타내는 화학, 의약 분야는 엔드레스하우저가 선두를 달리는 기계 공학 분야와 함께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더욱 큰 성장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우스 버카 CEO는 “새로운 지사를 세운만큼 그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지역에서 직접적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시장에서 아날리틱예나의 존재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스위스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우리는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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