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롤, ‘도쿄 국제 3D프린팅 2016’ 참가해 일본 진출 거점 마련
  • 월간 FA저널
  • 승인 2016.02.25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용 메탈 3D프린터 전시 통해 국외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
센트롤(www.sentrol.net)이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도쿄 국제 3D 프린팅 2016(3D PRINTING 2016)’에 참가해 국내 업체의 산업용 3D프린팅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도쿄 국제 3D프린팅’ 전시회는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3D 프린팅 기술전으로 3D프린터, 레이저 가공 장비, CT 및 MRT 화상처리 기기 등 첨단기기뿐만 아니라 3D시각화, 그래픽 조형, 가상현실(VR) 등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전시돼 전 세계 3D프린팅 기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다.

센트롤은 이번 전시회에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SS600’과 산업용 메탈 3D프린터 ‘SM250’ 관련 시제품을 전시한다. 더불어 올해 출시를 앞둔 복합공정방식의 하이브리드 3D프린터 ‘SHM250’ 제품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SS600은 지난해 9월 미국, 독일에 이어 센트롤이 세계 3번째로 출시한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로 대형 주물제품 제작 등에 쓰인다. SM250은 금속소재의 메탈 3D프린터로 의료 및 금속부품 제작용으로 활용된다. 하이브리드 3D프린터인 SHM250은 절삭가공(SM)과 적층가공(AM)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공정방식의 제품으로 고속 냉각이 가능한 정밀금형 제작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일본 이후 국내에서는 센트롤이 처음으로 개발하고 있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http://www.fajournal.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