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안정적인 프린트 작업 가능한 Smart Extruder+ 공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6.03.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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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 업체 스트라타시스(www.stratasys.com)는 테스크톱 3D 프린팅 산업의 글로벌 리더인 메이커봇(MakerBot)과 관련해 장시간 보다 나은 출력 성능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되고 테스트 검증된 메이커봇 스마트 익스트루더 플러스(Smart Extruder+)를 발표했다.

제5세대 메이커봇 3D 프린터를 위한 소모품으로 기존 익스트루더를 새로운 플러스 모델로 교환 가능한 익스트루더(압출기)다. 개선된 컴포넌트와 강화된 센서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익스트루더+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순하고 안정적인 프린팅 프로세스를 제공토록 디자인됐다. 메이커봇은 모회사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와 긴밀히 협력해 광범위한 제품 테스트를 통해 스마트 익스트루더+를 개발했고 두 개의 별도 팀을 통해 성능을 검증했다.

스마트 익스트루더+ 개발 및 테스트와 관련해, 메이커봇은 모회사인 스트라타시스와 긴밀히 협력해 25년간 업계에서 쌓아 올린 스트라타시스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할 수 있었다. 또한, 메이커봇은 고객을 위한 품질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마트 익스트루더+ 보증기간을 압출된 메이커봇 PLA 필라멘트 양과 상관없이 6개월로 두 배나 늘렸고 덕분에 이제 고객은 맘껏 원하는 디자인을 출력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익스트루더+는 보다 장기간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핵심 컴포넌트를 개선했으며, 이 외에도 프린트 작업 시작이 빨라졌고 3D 프린터의 교정 프로세스인 빌드 플레이트 레벨링(Leveling)이 보다 정교해졌다. 익스트루더의 스마트 센서를 강화해 성능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프린팅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간소화해서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익스트루더+ 센서 시스템은 메이커봇 테스크톱과 메이커봇 모바일과 통신해 프린트 작업 상태를 어디서나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예를 들어, 필라멘트 감지 센서는 사용자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필라멘트 소진을 알리고 자동으로 작업을 중지시켜 나중에 작업 복구가 가능토록 한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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