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www.envision.co.kr)은 최근 얼라인먼트(Alignment)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Genie Nano 카메라 시리즈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작은 크기지만 최대 100m(80m 권장)의 긴 거리에서도, 밝기 차이가 큰 검사 대상이라도 적절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GigE Vision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속도(Frame Rate)를 제공한다. Genie Nano 카메라는 TurboDrive 기술을 탑재해 GigE Vision 제한을 뛰어넘는 고속 데이터 전송을 제공한다. Turbo Drive는 이미지 품질의 손실 없이 표준 GigE Vision 속도보다 최대 2배 더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고급 데이터 모델링을 사용해, Genie Nano 2.3M 카메라의 경우 TurboDrive를 통해 최대 85fps의 속도(Frame Rate)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GigE Vision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Area Scan 카메라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또한, 최대 16개의 ROI(Region of Interest)를 설정하고, 원치 않는 이미지를 전송하지 않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프레임(Frame)의 데이터를 줄일 수 있고, 최대 GigE Vision 데이터 전송 속도(최대 115Mbytes/s) 내에서 더 높은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더 빨라진 속도로 생산공정의 속도를 더 높이거나, 검사체를 더 짧은 간격으로 촬영할 수도 있다.

Genie Nano 2.3M 제품들은 기존 Genie 제품들에 비해 센서가 전하를 담을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Full Well Capacity가 1.5배 높아졌다. 높은 Full Well Capacity와 낮은 NEE는 빛의 특성으로 발생하는 샷 노이즈(Shot Noise)를 감소시킨다. 또한, 최대 100m(권장 80m)까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GigE Vision 인터페이스를 채택함으로써, 더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동일 해상도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로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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