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 미래형 제조 공장 대비하는 igus 로봇 케이블
  • 월간 FA저널
  • 승인 2016.04.27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구스(www.igus.kr)가 스마트 팩토리의 거부할 수 없는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사전 오작동을 알려주는 로봇 케이블을 ‘2016 하노버 전시회’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구스가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제시하는 로봇 케이블은 무빙 애플리케이션에서 자가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으로, 사전 오작동을 예측하고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가동 중 특정 파라미터가 기본값의 범위를 벗어나면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구동을 멈추게 함으로써 실제 오작동이 일어나는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한다. 이 경고는 케이블이 향후 4주 이내에 교체돼야 함을 의미하며, 이러한 방법으로 공장의 가용성과 생산성에서 높은 향상을 꾀할 수 있다.

한편, 고객에 있어 공정 신뢰도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제품의 수급 속도다. 특히, 국내시장에 공급되는 개별 소비자 사양의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듈러 생산의 경우 더욱 그렇다. 이구스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의 생산라인 및 판매망을 대폭 확장했다. 단순 m 단위의 단일 케이블 주문부터 커넥터 사전 조립형, 주문자 사양의 커스텀 제작형, 체인 포함 전원만 연결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레디 체인(Ready-chain)형까지 주문 즉시 수일 내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테스트를 통해 객관적인 자료도 제공한다. 생산되는 모든 e체인 및 케이블은 2,750평방미터를 차지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실험실에서 매년 20억 테스트 사이클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각각의 테스트 수행 결과들은 지속적으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제품 검색기나 배열/구성기, 수명 계산기 등과 같은 온라인 툴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또, 18개의 iOS 앱을 통해 모바일 액세스가 가능하며, 앱은 최대 20개 언어로 사용이 가능하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http://www.fajournal.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