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뉴렐릭과 ‘옵저버빌리티’ 기반 국내 비즈니스 확장 나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2.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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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클라우드 모니터링’ 수요 확대 맞춰 옵저버빌리티 도입 확장… 서비스 구축 가속화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GS그룹 관계사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전문기업 GS네오텍이 클라우드 기반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글로벌 리더 뉴렐릭과 함께 국내 고객의 플랫폼 도입 활성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옵저버빌리티 시장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S네오텍이 뉴렐릭과 국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GS네오텍 윤노기 EA팀장, GS네오텍 서정인 IT사업본부장, 뉴렐릭 리야 샨무감 글로벌부사장, 뉴렐릭 스튜어트 코크레인 시니어디렉터 [사진=GS네오텍]

뉴렐릭은 지난 2008년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분야를 개척한 이후, 엔지니어들이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계획·구축·배포 및 실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보유 제품과 서비스에 바탕해 국내외 파트너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간 양사는 뉴렐릭이 국내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성장계획을 공유하고, 잠재 고객에게 뉴렐릭과 GS네오텍의 플랫폼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뉴렐릭은 보유한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이 가지는 영향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GS네오텍 서정인 IT사업본부장은 “뉴렐릭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을 통해 향후 국내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시장에서 최정상급 서비스를 제공할 GS네오텍의 역할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뉴렐릭의 옵저버빌리티 도입 모범사례를 보여줌으로써 뉴렐릭이 가지는 가치를 고객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렐릭 리야 샨무감 글로벌부사장은 “한국은 유능한 엔지니어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회가 넘쳐나는 ‘기회의 땅’이다”라며, “뉴렐릭은 GS네오텍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것과 더불어 한국기업들이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계획, 구축 및 도입하는 것에 옵저버빌리티를 통한 데이터 중심 접근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S네오텍은 지난 4월 뉴렐릭과의 최초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이후 6월 뉴렐릭의 정식 ‘포커스 파트너’가 됐으며, 이번 간담회에는 뉴렐릭 ‘리야 샨무감’ 글로벌부사장과 GS네오텍 서정인 IT사업본부장이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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