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AI 전략 세미나’ 성료… 디지털 혁신 전략 및 사례 공유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3.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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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비즈니스 가치’ 창출 방안과 데이터이쿠 파트너십 통한 ‘MLOps 전략’ 소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 디지털 총괄본부가 지난 7일, AI 및 머신러닝 운영(MLOps)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데이터이쿠(Dataiku)와 함께 ‘AI 전략 세미나 2023’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DDI가 디지털 혁신 전략 및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한 ‘AI 전략 세미나 2023’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사진=DDI]

AI전략세미나2023에서는 △제조업 내 AI 동향 △AI 기술 활용 제조업 혁신 사례 △디지털 가속화 방안 등을 소개하고, ‘데이터이쿠’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MLOps 전략’ 및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세미나에서 EY컨설팅 김수연 전무는 ‘제조업 기반 AI 트렌드 및 AI 관리 운영체계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디지털총괄본부 권소영 AI전략부장은 ‘장기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AI 모델 첫걸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 두산에너빌리티 최남수 상무가 에너빌리티 내에 도입한 AI 및 MLOps 성공사례로 ‘전기로 내 용강량 예측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데이터이쿠 윌리엄 홍 부사장은 ‘제조업 기반 기업들의 AI 및 MLOps 도입 성공 사례’를 언급했다.

DDI 로버트 오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두산이 가진 AI 전략적 방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제조 산업 디지털 혁신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총괄본부는 글로벌 기업들과 ‘공동혁신(Co-innovation)’을 통해 유의미하고, 신속한 AI 성과 창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DDI 디지털총괄본부는 두산그룹 내 ‘디지털 전환’을 총괄과 함께 ‘지속가능 전략’을 수립·실행 중이며, 그룹 내에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대외사업을 추진하면서 두산그룹이 가지는 ‘디지털 경쟁력’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AI전략세미나2023 행사에는 DDI 박석원 사장과 AI 업무를 담당하는 두산그룹 계열사 및 주요 산업군 내 타사 임원,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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