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 하이브리드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우데라가 기가옴에서 발표한 데이터 레이크 및 레이크하우스에 관련 레이더 보고서에서 리더(Lead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데라는 기가옴 보고서를 통해 업계 내 확고한 입지와 클라우데라 데이터플랫폼(CDP)이 가진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게 됐다. 기가옴 보고서는 클라우데라가 아파치아이스버그(Apache Iceberg) 통합으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현대화한 것과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로 진화한 CDP 개발 등 오픈소스 기술 통합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점도 함께 인정했다.

클라우데라 람 벤카테슈(Ram Venkatesh) CTO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부심을 느낀다”며, “오픈소스 컴포넌트 개발 및 현대화에 대한 클라우데라의 노력은 레이크하우스 플랫폼 성장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CDP는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유일한 데이터 플랫폼”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이터 레이크와 관련해 기가옴 보고서에서는 데이터 레이크가 빅데이터 초기부터 존재했지만,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새로운 역량과 패러다임이 확립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기가옴은 IT기업들을 위해 솔루션이 가진 기술력과 기능에 대해 오픈소스 기술 통합과 관리형 서비스 등 구체적인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있으며,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기가옴 보고서에서 △성숙도(Maturity) △혁신(Innovation) △피처플레이(Feature Play) △플랫폼플레이(Platform Play)로 나눠진 사분면 4개 안에 각각 배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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