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공간 심세규 부사장, ‘제11회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수상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4.01.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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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공간 전류예지보전 스마트센서, 재난안전인증까지 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 심세규 부사장이, 지난달 29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기업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티공간 심세규 부사장이, 지난달 29일 ‘2023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기업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아이티공간]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2023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은 아이티공간 심세규 부사장은 신개념 과전류계전기(EOCR)를 세계최초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핵심 설비(모터)에 대한 전류예지보전으로 모터가 운전 중에 이상이 생길 시 즉각적으로 전기를 끊어줌으로써 모터를 보호하고, 막대한 전기(에너지) 손실을 방지시키고 있다.

상고를 졸업하고 대학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한 문과계열 심세규 부사장은 전기설비 개발에 탁월한 성과로 발명 훈장 및 수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아이티공간 심세규 부사장은 세계최초 전류예지보전 개발 및 최다특허 소유자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와 함께 제품 개발과 발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직접 고객을 찾아가 영업까지 하는 열정으로 사고와 폭발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상당한 양의 에너지 절감시키는 유예지(UYeG) 기술 보급과 전파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아이티공간 심세규 부사장은 “큰 상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으로 다시 자세를 가다듬고 아이티공간에서의 제품 개발을 비롯해 영업도 초심의 마음으로 열정을 다해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티공간의 전류예지보전 스마트센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도움이 되는 재난안전인증 제품 선정으로 산업현장의 전기위험으로 인한 사고/화재/폭발 방지로 생산설비 안전가동율에 탁월한 효과를 입증해 오고 있다.

현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진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스마트 안전장비 공급 지원사업의 스마트 전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공급사업자에도 선정됐다. 모든 도시와 산업현장의 과전류·누설전류·아크·스파크·감전 등의 전기 화재 및 재난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사고 및 고장을 최단 시간에 사전 감지한 AI예측데이터로 에너지 소모량과 전압·전력·역률·누설전력·주파수 등을 계측하여 탄소중립 ESG 경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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