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머슨 임직원, ‘사단법인 여럿이함께’와 200여명 대상 무료 급식 봉사 진행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4.04.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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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동반 성장 목표로 긍정적 가치 생산에 노력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한국에머슨(대표 정재성)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지난 12일 ‘사단법인 여럿이함께와’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도담마을 소재 아파트에서 에머슨 봉사단이 '행복한 나눔, 맛있는 나눔'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머슨]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에머슨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도담마을 소재 아파트와 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재성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나눔과 온정을 전했다.

1988년 설립 이후 35년간 국내 사업을 이어 온 한국에머슨은 ‘Together, we build a more sustainable world’라는 비전으로 지역과 하나돼 지역 발전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환경 미화 및 이동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독거노인 김장김치 행사 △지역아동센터 후원 △인재 육성 장학사업 △플로깅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존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사내 자원봉사 단체 ‘에머슨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머슨 정재성 대표는 “한국에머슨은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중시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면서 긍정적 가치를 생산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여럿이함께는 식품 제조 및 유통기업,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 내 결식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빈곤계층에 식‧생필품을 전달하는 식품 나눔 제도 푸드뱅크를 비롯해 이동 푸드마켓, 행복한 무료 이동 밥차, 자원봉사센터와 독거노인취약계층 어르신께 안전안부서비스, 일상생활지원 등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4년째 용인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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