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정관장이 명절선물을 일찍 준비하려는 여행객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추석에도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 초기인 지난 23~26일 나흘간 2030 신규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인데, 19일과 20일 휴가를 사용한다면 22일까지 최장 9일 동안 쉴 수 있어 여행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긴 여행을 즐기기 위해 미리 선물을 보내려는 2030세대의 구매가 늘면서, 전년 대비 신규고객 수가 20대 49%, 30대 12%가 늘었다고 KGC인삼공사 측은 설명했다.
구매가 가장 많은 제품은 ‘다보록’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대 79%, 30대 19% 성장했다. ‘도도새 작가’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콜라보한 특별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황진단’은 20대 100%, 30대 6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톤’ 신규고객 수는 20대 26%, 30대 27% 증가했으며, 최초의 스틱형 홍삼인 ‘홍삼정에브리타임’ 신규고객 수는 20대 54%, 30대 51% 각각 상승했다.
일찍부터 명절 선물 준비에 나선 2030 고객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8종의 건강메시지와 4종의 베스트셀러 ‘건강 메시지’ 태그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책갈피로도 사용 가능한 건강 메시지 중 ‘체력 넘치는 이 건강은 누구꺼? 바로 당신의 것!’, ‘세상 가장 값진 것으로 드리고 싶어서 건강을 드립니다’와 같이 재미와 감동을 담은 문구가 인기라는 게 KGC인삼공사 측의 설명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미리 전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어나며 선물을 빨리 준비하는 2030 고객이 많다”며 “신선식품보다 배송이 간편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정관장은 건강 관리에 높아진 관심에 부합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