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이지미디어, ‘10만시간의 행복’과 업무협약 체결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4.09.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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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구 1000만 시대 맞아 시니어방송 및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약정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시니어라이프 방송국인 ‘골든에이지미디어’는 지난달 30일 본사에서 시니어문화 플랫폼 기업인 ‘십만시간의 행복’과 시니어전문 방송플랫폼 구축 및 시니어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왼쪽부터) 민병두 십만시간의 행복 의장과 최병화 골든에이지미디어 방송대표. [사진=골든에이지미디어]
민병두 십만시간의 행복 의장(왼쪽)과 최병화 골든에이지미디어 방송대표. [사진=골든에이지미디어]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고령인구 1000만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시니어문화 및 방송콘텐츠 개발 ▲시니어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지원 ▲시니어 제2의 인생도약을 위한 강좌 및 포럼 공동개최 ▲각종 이벤트 및 행사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십만시간의 행복’은 은퇴 이후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인프라 조성 공익사업 플랫폼이다.

지난 6월 어싱과 커뮤니티댄스를 결합한 ‘K-어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경제적 사고 함양을 위한 체험 중심의 경제학교 ‘장보고 경제스쿨’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민병두 의장이 운영을 맡고 있다.

‘골든에이지미디어’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시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방송프로그램과 맞춤형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시니어라이프 전문 방송 채널로, 오는 10월 개국해 전국 TV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에이지미디어 관계자는 “양 사의 협약으로 은퇴세대, 시니어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이들의 사회적 참여를 높여 고립감을 줄이는 바른 시니어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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