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Way of Working(WOW)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이 프로젝트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설계하고 체계화함으로써 라이나생명만의 독창적인 업무 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OW 프로젝트는 보험시장의 장기적 침체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기보다는 라이나만의 고유한 가치관과 정체성을 반영한 일하는 방식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성장 동력을 만들자는데 그 의미가 있다.

앞서 진행된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앰버서더로 선정된 45명의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현재 조직문화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다.

'라이나 WOW Guide'는 다양한 부서에서 선발된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WOW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내용을 실천하고 임직원들에게 확산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조지은 대표는 "현재의 라이나를 만든 과거의 방식을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라이나생명이 더 혁신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The 1st Choice Brand(더 퍼스트 초이스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