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그-엔삼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DX 솔루션 제공에 협력
  • 최인영 기자
  • 승인 2024.11.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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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데이터 동기화와 이관 간소화 등으로 안정적 운영 환경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최인영 기자] 엑스로그가 제조·물류·금융과 같은 산업의 데이터 관리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으로 클라우드 전환 이후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한다.

실시간 데이터 복제·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엔삼클라우드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엑스로그 장석주 대표, 엔삼클라우드 김동수 대표 [사진=엑스로그]
실시간 데이터 복제·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엔삼클라우드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엑스로그 장석주 대표, 엔삼클라우드 김동수 대표 [사진=엑스로그]

엑스로그(대표 장석주)는 엔삼클라우드(대표 김동수)와 11일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엑스로그의 CDC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와 데이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을 엔삼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결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급변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 핵심과제로 떠오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해 협력키로 했다.

엔삼클라우드는 네이버클라우드 프리미엄 MSP(Managed Service Provider)사로 금융·공공기관을 포함한 200여 개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컨설팅, 클라우드 구축과 이전,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로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데이터 실시간 동기화 솔루션을 출시한 이후 초기 데이터 이관 솔루션과 이기종 DBMS간 초기적재 솔루션,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사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데이터 복재와 이관 솔루션을 적용해 기업 요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기종 시스템 간 데이터 동기화와 전환을 간소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보장한다.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해 클라우드 전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에 대응하면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엔삼클라우드 김동수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클라우드 전환에서 기업이 직면한 데이터 관리와 이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엑스로그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최적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엑스로그 장석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제조·물류·금융 등의 산업에서 실시간 데이터 관리와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을 달성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영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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