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올해 PR기업상에 함파트너스 선정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4.11.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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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상에 가수 이홍기·공익PR인상 최정식 국가보훈부 홍보담당관
[첨부 1] 올해의 PR기업상_함파트너스 로고
올해의 PR기업상을 수상한 함파트너스 로고 /사진=한국PR협회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2024 올해의 PR기업상에 함파트너스가 선정됐다.

한국PR협회는 22일 서울 잠실 소피텔에서 PR인의 날 및 한국PR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함파트너스는 전통 언론 홍보부터 디지털PR, IMC, 프로모션,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영역을 확대해오며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성장해 프로보크 미디어 선정 ‘2024 글로벌PR 에이전시’ 100위를 기록하는 등 큰 성장을 해왔다.

PR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보도자료 작성·배포 및 뉴스룸 역할이 가능한 미디어 플랫폼 ‘PR 링크’ 구축으로 업무를 체계화했고, 아시아 PR기업 네트워크 OAC를 출범해 국제적인 PR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아시아 대표 PR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에서 ‘글로벌PR 포럼’을 개최, 대한민국, 일본, 홍콩/중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PR 마케팅 리더들이 참가해 효과적인PR 마케팅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의 홍보대사상에는 밴드 FT아일랜드 소속 가수인 이홍기 화농성한선염질환 홍보대사가 선정됐다. 이씨 본인도 중학교 때 첫 증상 발현 이후 긴 시간 종기 수술을 8차례 이상 반복해서 받아오면서 조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인식을 크게 높였다.

특별상으로는 공익PR인상에 최정식 국가보훈부 홍보담당관, 숨은 영웅상에 노승환 희망재단 공동대표, 라이징스타상 류태준 팀쿠키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최정식 홍보담당관은 2005년 공직에 입문해 2011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최신 홍보 기법 적용을 통한 효율적인 홍보 업무를 적용해 ‘해외UN 참전 용사 마스크 기증 캠페인’, ‘영웅의 귀환’, ‘제복의 영웅들 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한편 공로상은 38년간 PR업에 종사하며 ‘PR 전도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후배 양성에 힘을 쏟은 고(故) 박종선 비알컴 대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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