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PR 전문회사인 피알와이드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펼친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32회 한국PR대상'과 '2024년 올해의 광고PR상' 정부·공공기관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캠페인은 한우의 다양한 부위의 소비를 장려하며 균형 잡힌 한우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한우산업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우라차차 뚝심 보충'이라는 슬로건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사회적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언론사와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한우 수입 바이어 등을 초청한 '한우자조금xMEAT(MEET) UP' 시식회가 있다. 이 행사는 미경산우와 거세우의 맛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한우의 맛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알렸으며,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의 광고PR상'은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하며, 국내 광고 전문가와 학계 교수진이 우수한 광고 및 PR 활동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피알와이드는 이와함께 '제32회 한국PR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024년을 '피알와이드 2관왕 달성의 해'라는 신기록을 만들어냈다.
피알와이드 이재철 대표는 "이번 수상은 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했던 모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캠페인으로 PR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