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위즈코어가 지난 3일과 10일 양일간 성수 본사 데모센터에서 ‘WIZCORE SYNERGY(위즈코어 시너지)’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위즈코어는 제조혁신을 위한 기술 트렌드 및 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세미나에는 산업용 기기 및 IoT 전문 기업을 비롯해 협회, 투자 기관 등 제조 및 물류 산업 내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있는 5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석했다.

위즈코어는 행사를 통해 AI 및 5G 특화망을 활용한 지능형 공장 구축 방안과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집중 조명했다.

넥스폼(NEXPOM)을 통한 단계별 자율제조 환경 구축, 5G 기반 AMR 이송 프로세스 자동화 등 실제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AI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 세이플리(SAFELY)와 AI 에이전트 위디(Widdy)를 통해 AI 기술이 산업안전 규제대응과 데이터 관리 등 제조기업이 직면한 문제의 핵심 해결방안임을 강조했다.

위즈코어와 참석기업 및 기관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이 뒤를 이었다.

위즈코어 오동영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제조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위즈코어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파트너 네트워크 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조산업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즈코어는 IIoT, AI, Private 5G 등 자율제조 핵심 기술을 통한 제조 현장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 ‘AI 50’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위즈코어는 전략적 파트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제조 분야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파트너간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제조혁신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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