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티스테이션, 23년·17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3.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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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회장 주도 선제적 R&D 투자 결과…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품질 확보”
/사진=한국타이어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3년 연속, 타이어 전문점 부문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파워 지수, 인지도, 충성도 등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주도 하에 선제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 온 결과,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혁신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주요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아우디 등 50여개 브랜드의 28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현재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BMW i4, 현대 아이오닉6, 기아 EV3, EV9 등 주요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에 이어, 올해부터 3년간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티스테이션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주도한 결과, 브랜드 충성도 항목에서도 이미지와 이용 가능성 등 부문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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