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초등학교 유휴공간을 아동이용 공간으로 재조성
강원 태백 함태초에 이어 전북 남원 중앙초 2호 완공
농촌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추진 예정
강원 태백 함태초에 이어 전북 남원 중앙초 2호 완공
농촌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추진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달 31일 전북 남원시 소재 남원중앙초등학교에서 농촌 아동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초록사다리×우주공간’ 프로젝트의 2호 완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초록사다리×우주공간’ 프로젝트는 농촌 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NH농협은행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2024년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중이다.
이번에 완공된 전북 남원중앙초등학교 우주공간은 3차에 걸친 아동참여 워크숍을 통해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해먹과 빈백, 볼풀장과 클라이밍시설, 탁구대와 에어하키 등을 조성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초록사다리×우주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공간이 농촌지역 아동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촌과 농업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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