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취지에서 UL코리아는 해외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품 안전과 인증에 관련한 세미나 ‘UL Start’를 실시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역삼동에 소재한 UL코리아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는 현재 제품 안전 인증을 처음 접하는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 안전 인증 종류, 인증 절차, 사후 관리, 데이터베이스 활용법, 고객 포털 서비스 ‘Myhome’ 등과 같은 전반적인 인증 및 인증 후 사후관리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UL코리아는 고객별로 담당 엔지니어를 지정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My Partner’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UL은 제품 설계 단계부터 고객들과 미팅을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사전에 제품 안전과 관련된 기술적 내용을 협의한다. 이로써 실제 제품 인증 시 고객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인증을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UL코리아 송주홍 사장은 “안전 인증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인증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안전 인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인증 및 고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기업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신뢰감 있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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