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포함 글로벌 7개 사업장 수출…기술력 입증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는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Smart SMT&PCB Assembly 2025, SSPA)’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제조자동화로봇(AMR) 솔루션을 선보였다.
![폴라리스쓰리디가 SSPA에 참가해 AMR 솔루션의 미래를 선보였다. [사진=폴라리스쓰리디]](/news/photo/202504/62764_71465_3458.jpeg)
이번 전시에서 폴라리스쓰리디는 파워오토로보틱스의 i-시리즈(수삽 조립 공정의 무인화 시스템) ‘i12C’와 자사의 제조자동화로봇을 연동한 스마트 제조 데모 라인을 구축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폴라리스쓰리디의 제조자동화로봇은 기존 작업 환경에서 초기 개발 비용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로봇 상태 및 작업 현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네플러(Nepler, 물류 현장 관제 시스템)’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음을 직접 눈으로 보여줬다.
폴라리스쓰리디 곽인범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고객 경험을 통해 더욱 성숙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26년까지 여러 로보틱스 기업과 제휴해 30개국 이상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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