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 품질 모듈 생산 ‘날개 달았다’
  • SolarToday
  • 승인 2011.11.28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주 야 기자


에스에너지는 한국의 모듈 제조를 주도하는 모듈 제조업계의 선도업체로,최근에 모듈 생산 용량을 120MW 추가해 총 모듈 생산량이 350MW 규모에 달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모듈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에스에너지는 일괄공급체계의 생산라인을 구매하는 대신에 경쟁력을 갖춘 여러 회사들로부터 각각의 부품을 별도로 구매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렇게 설치된 새로운 생산 라인은 독일의 스트링거(팀테크닉), 스위스의 라미네이터 제작사(3S), 그리고 한국에서 제조된 자동화 설비(에버테크노)를 조합한 형태의 최신 태양광 모듈 생산 라인이다. 일괄공급체계의 공급업체를 선택하지 않음으로써 에스에너지는 최상의 부품을 선택해 최고의 품질 수준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에스에너지의 장인철 부사장은 “최고 수준의 생산처리량을 갖춘 팀테크닉 사의 스트링거 TT1200 단선 트랙 공정은 특히 휘어지지 않고 직선으로 곧은 스트링과 같은 스트링 구조와 버스 바의 리본 위치를 엄청난 수준으로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이 뿐만 아니라 병렬식 구조의 사용이 증대했고 전지 파손율이 엄청난 수준으로 감소해 0.1% 미만 수준을 자랑한다. 이는 스트링거 TT1200 단선 트랙의 뛰어난 성능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에스에너지는 이러한 상당한 품질 개선 덕분에 모듈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현재 국제적으로도 다른 경쟁업체들에 비해 한 발 앞서있기 때문이다. 이 업체의 제품을 이용하면 초기 투자비용이 좀 더 높은 편이지만 단시간 내에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왜냐하면 품질과 성능, 생산량이 타사 제품들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고 전지 파손율도 이전의 모듈 생산 라인에 비해 엄청난 수준으로 감소하기 때문이다.

장인철 부사장은 스트링거의 설치 속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처음의 두 스트링거는 공장에 도착한 후 10일만에 생산에 들어갔다. 그는 생각지도 못했던 속도로 생산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 공급업체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최근 팀테크닉과 에스에너지는 사업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 두 회사는 한국에서 펼치게 될 미래에 대한 야심찬 목표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2011년을 기점으로 삼성전자에서 기업분리가 된 에스에너지는 PV 산업에서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PV 업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회사인 셈이다. 에스에너지 모듈은 그야말로 최고의 품질을 보유하고 있다. 8,000Pa(816kg/m2) 기계 부하를 견디는 세계 최고의 내구성, 10-10-30년 장기 보증, 그리고 긴 역사와 경험에 기반한 고품질의 제품 공급이 이 회사의 특징이다. 이 회사는 공격적인 전략과 정확한 고품질 관리로 세계 시장에서 에스에너지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독일 프라이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팀테크닉은 자동차 산업용, 태양광 및 의료 기술용 자동화 솔루션을 제조하는 업체이며, 35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전 세계에 700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이 회사는 1억3,000만유로 이상의 매출 실적을 갖고 있다. 직원들 중 대부분은 엔지니어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다. 팀테크닉은 독일, 폴란드, 중국, 미국에 생산 공장 시설을 갖추고 있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