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테마파크와 연계한 신차 마케팅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KG모빌리티(KGM)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무쏘 EV 등 최근 출시한 신모델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차량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6~27일 경기 안성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비롯해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등 KGM 신모델이 총출동해 고객들이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 상담은 물론 관람객이 전시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페이퍼 토이 증정 이벤트, 토레스 하이브리드 전용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장소인 안성팜랜드는 39만평 부지에 문화체험시설, 교육시설, 놀이시설 등을 갖춘 농축산 테마파크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주말이면 평균 7000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방문하는 경기 안성의 대표 명소다.
KGM 관계자는 "지난 3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후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토레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페스타'를 비롯해 이번 체험형 테마파크와 연계한 신차 마케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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