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21세기 벤처산업을 이끌어갈 우량 벤처기업 및 벤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2011년도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을 10월 5일 서울 SETEC에서 개최했다. 이곳에서 톱텍은 그 기업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에는 티앤솔라와 함께 이탈리아 서쪽 노바라(Novara) 지역에 4.7kW 규모의 발전소를 완공하기도 했다. 이 발전소는 지난 8월 말 상업 시운전에 돌입해 본격적으로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발전소에서는 연간 평균 600만kW의 전력을 생산하고, 하루 전력소모가 20kW라는 가정 하에 총 3,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톱텍은 이번 이탈리아 발전소 외에도 차별화된 제조 기술과 품질을 해외시장에 인정받아 계속 세계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유럽 외 아시아 및 아프리카에 태양광발전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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