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 DSS 모노캐스트 베타버전 넥솔론에 설치
  • SolarToday
  • 승인 2011.12.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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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는 실제 태양광 웨이퍼 생산 환경에서 모노캐스트 생산성능 판별과 최적화를 도모하고 대량생산 실시 이전에 제품사양을 최종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GT는 올 10월부터 신형 모노캐스트 시스템 생산주문을 받을 계획이다. 상용화를 위한 초기 대기시간은 석 달로 예상된다.

톰 구티에레즈(Tom Gutierrez) GT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GT는 한국 익산에 있는 넥솔론의 생산시설에서 DSS 모노캐스트를 업그레이드한 베타 버전을 이미 설치했다”고 말하며 “자사 기술설비 파트너들에게 모노캐스트의 놀라운 물질 생산량과 더 높아진 셀 효율성 결과를 보고했고, 약속한 성능의 생산 준비 제품을 전달하는 자사의 명성으로 인해 고객들의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덧붙였다.

GT는 지난 4월 조지아기술연구원 산하 광전지연구교육 우수센터가 본 센터의 어드밴스드 셀 아키텍처를 사용해 GT의 모노캐스트 웨이퍼에서 처리한 셀로 19% 향상된 셀 효율성을 달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크람 싱(Vikram Singh) GT 부사장 겸 광전지사업부 본부장은 “우리는 높은 셀 효율성으로 품질을 향상시키는 제품 혁신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어왔다”며 “모노캐스트는 오늘날 현장에서 3100 DSS 유닛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돼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기존의 다결정 웨이퍼로 생산된 셀보다 더 높은 효율성의 태양열 셀을 생산하는 비용효율적인 모노캐스트 물질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 이번 업그레이드는 앞선 열처리 통제기능을 통해 결정성장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보다 반복적으로 런투런(Run-to-run) 통제를 가능케 한다”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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