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지미션(대표 한준섭)은 스마트레터링 서비스 ‘FillOne(필원)’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가 종합 전자조달 플랫폼으로 엄격한 기술·품질 검증을 통과한 제품을 검증해 등록하며, 등록 제품은 복잡한 입찰 없이도 간편하게 계약이 가능하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지미션의 FillOne은 전화 수신자에게 발신 기관명, 부서명, 발신 목적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스마트레터링 솔루션으로 전화 화면에 기관 로고나 컬러링 이미지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통화 종료 후 관련 웹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해 공공기관이 직접 발신 정보를 표시함으로써 전화 사칭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불안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미션 한준섭 대표는 “FillOne은 신뢰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이번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더 많은 기관들이 FillOne을 손쉽게 도입하고, 보이스피싱 예방과 기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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