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주, 캘리포니아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 미국투자이민 상품으로 소개돼
  • SolarToday
  • 승인 2011.12.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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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주권 문제가 코앞에 닥친다. 그럴 때 50만달러를 투자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미국투자이민의 투자 프로젝트는 영주권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되고 있다. 물론 미국투자이민 역시 투자 프로젝트로서 리스크를 동반한다. 때문에 100가지 이상 소개되는 투자처 중 옥석을 가리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미국투자이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는 지난 10월 14~15일간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이 곳에서 국민이주는 캘리포니아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 발전소로 주목받고 있는 캘리포니아 태양광 발전소는 미 연방정부가 전체 프로젝트 소요자금(22억달러)중 72% 이상인 16억달러를 지급보증하면서 정부산하 은행에서 대출을 해주는 구조로 미 정부가 깊이 관여하고 있다. 나머지 6억달러는 구글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유수한 기업들이 순수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투자이민자금은 단지 3%에 불과한 7,000만달러(140명)만 모집한다. 이미 공사도 작년에 시작되었고 향후 20년간 태양광 발전소 전력공급 계약이 이미 체결되었다.

태양광에너지 사업은 지금 모든 나라가 투자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의 발전소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앞서 설명한대로 투자이민자금으로 모아질 7,000만달러 외 21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마련되었다. 이러한 상황들은 이 국책사업이 중도에 공사를 포기하거나 몇 년 이내에 사업을 중단할 그런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것을 누구라도 금방 알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에서도 국가전략적 친환경사업으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을 정도로 정부에서 깊이 관여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태양광발전소는 백텔(Bachtel)이라는 이 분야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회사가 공사를 맡았으며, 2010년 10월에 이미 공사가 시작되었다. 시행사 및 운영업체는 브라이트소스에너지(BrightSource Engergy)로 자본금이 16억달러에 달하고 이 분야의 운영에 전문이다. 더구나 모건 스탠리, 알스톰, 구글 등에서 유수한 기업들이 이 회사의 주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발전소의 준공과 에너지 생산에 대해 기술적으로나 사업적으로 확신하기 때문에 이미 캘리포니아의 2대 전력회사와 20년간의 전력공급계약을 맺고 있다는 사실도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지금 캘리포니아는 전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인데 비현실적인 프로젝트와 공급계약을 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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