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의 미국 태양광발전 자회사인 OCI솔라파워(OCI Solar Power) 사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의 전력공급회사인 CPS에너지 사가 발주하는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전력공급 프로젝트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CPS에너지 사는 지난 1월 11일 미국 현지에서 4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해 25년간 장기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광발전 전력공급 프로젝트의 전력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OCI솔라파워 사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향후 일정기간의 협상을 거쳐 최종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분야 세계 선도기업인 OCI가 지난해 인수한 OCI솔라파워 사는 최근 세계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수요처로 급부상하는 미국지역을 본격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이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