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그룹은 신성솔라에너지 김균섭 대표이사 사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인사를 단행하며 신성그룹의 태양광 사업 집중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관계사 신성이엔지와 신성에프에이의 태양광 사업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미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하반기부터 관계사 신성CS를 흡수합병하고, 경동이엔에스의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을 인수하며, 태양광 모듈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다. 여기에 그동안 미진하게 진행되어온 신성이엔지의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치, 시공사업과 신성에프에이의 태양광 장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이번 인사이동이 결정됐다.
김균섭 부회장은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를 거쳐 HSD엔진 대표이사,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등 폭넓은 경험과 지식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최적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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