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쏠라글라스, 국내 최초 대면적 오염 방지 글라스 소개
  • SolarToday
  • 승인 2012.03.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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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엔티쏠라글라스는 본격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1월부터 솔라 글라스를 자체적으로 생산, 우선 수출 중심의 양산을 진행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솔라 글라스 반사방지막(AR코팅)을 양산화해 시판 중에 있으며, 다양한 오염 방지용 코팅막(Anti-corrosion coating, Hydrophobic Coating, Hydrophilic Coating 등) 기술을 확보해 제품 평가 및 인증 작업을 실시 중에 있다.

엔티쏠라글라스에서 출시중인 태양전지용 반사방지막 글라스는 효율 특성 및 제품의 신뢰성, 공정 특성에서 세계 최고의 회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우수한 특성을 자랑한다. 솔라 글라스용 오염 방지막 역시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에 맞는 생산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더불어 코팅막의 내구성 및 기능성 등 솔라 글라스 요구 인증 테스트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 완료했다. 엔티쏠라글라스는 이 같은 제품들의 차별화된 공법과 기술 내재화, 가격 경쟁력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을 무대로 진입하기 위한 영업력에 집중하고 있다. 엔티쏠라글라스는 이미 일본, 대만 등지를 중심으로 제품 신뢰도를 확보한 바 있으며, 프론트커버(Front Cover) 글라스 및 백커버(Back Cover) 글라스까지 전·후 모든 글라스를 동시에 생산 가능한 생산 체계 구축 및 양산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율과 생산성, 품질 관리 능력을 과시해왔다.

엔티쏠라글라스는 이번 Expo Solar 전시회를 통해 AR 글라스의 특성 및 외관 상태, 막 특성 등을 직접 확인 가능하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국내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대면적 오염 방지 글라스(6×10cell)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향후 솔라 기능성 글라스의 주요 기술 트렌드 제품 즉, BIPV 제품에 있어서 필수적 기능인 오염 방지 양산화 기술 확보 및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2년도 태양광 시장은 양극화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권순복 엔티쏠라글라스 대표이사 역시 “가격 경쟁력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회사만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매우 엄격하고 치열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을 전망하면서, “엔티쏠라글라스는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중심으로 해외 공급선과 전략적인 파트너 협력사 관계를 형성해 상호 윈-윈하는 제품 개발과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안정화된 수익과 공급망을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엔티쏠라글라스는 신규 고객 및 시장 개척을 모색 중이며, 국내 모듈회사들과도 전략적인 파트너 형성을 통해 해외에서 인증 받은 제품과 기술력을 국내 시장에도 공급하는 원년으로 삼아 국내 솔라 업체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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