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원, 원조 태양광 가로등 기술력, 세계 시장으로 박차
  • SolarToday
  • 승인 2012.03.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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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테크원은 약 20여종의 LED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등 국내 LED 실외등 분야를 선도하면서 어떤 기업보다도 안정적인 품질을 보여 왔다. 특히 태양광 조명 시스템에 사용되는 제어기를 테크원의 독자적인 기술로 제작,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을 완성시켰다. 또한 소형 제어기를 개발해 다양한 태양광 조명 시스템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테크원은 Expo Solar 2012에 참가해 ‘태양광 가로등 조명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장기섭 테크원 대표이사는 “유가 상승 등과 같은 요인으로 전력 생산 및 소비 비용은 점차 높아질뿐 아니라, 지난해 일본에서 일어난 원자력 발전소 사고, 국내 전력 부족으로 인한 정전사태 등과 같은 사건은 앞으로 전기 사용 비용이 높아질 수밖에 없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태양광 조명 시스템의 대표 격인 태양광 가로등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인기 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년 테크원은 공공조달 태양광 가로등 분야에서 업계 1위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이동형 및 조립형 태양광 조명 시스템 특허를 출원하는 등 여러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조명 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렇게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테크원은 태양광에너지를 접목한 LED 조명시스템을 가지고 세계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장기섭 대표이사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는 세계시장, 특히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지에 태양광 조명 시스템 수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테크원의 향후 발전 방향과 포부를 전했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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