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레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태양광 모듈 지지대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고품질의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의 자재만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각 프로젝트별로 개별적인 구조 계산을 통해 최적의 시스템 설계를 제공하며, 대규모 발전소, 지붕 위나 건물 벽면 등의 모든 설치 조건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듈화 시스템을 적용하면 현장에서의 조립이 간편해져 전체적인 시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지니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슐레터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총 3억500만유로(한화 4,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슐레터코리아는 한국과 일본 시장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10여개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슐레터코리아는 이번 Expo Solar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각 지붕의 재료, 형태 등의 설치조건에 따른 지붕용 모듈지지대 시스템과 평야지역에 설치하는 ‘PVMAX’ 시스템의 개요와 설치방법 등을 소개하고, 태양광 주차장 솔루션과 조합되는 전기차 충전장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슐레터코리아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태양광 및 재생 가능한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 한해는 3/4분기 이후를 태양광 시장 회복기로 전망하며, 그에 발맞추어 아직은 국내에 생소할 수 있는 슐레터 태양광 모듈지지대 시스템의 폭넓은 솔루션을 알리는 것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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