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사이언스는 무엇보다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작하는 주문형 측정 장비의 원칙을 이어가고 있다. 변환효율, 상대효율, 전계발광, 임피던스, 장시간 신뢰성 측정 등 사용자에 맞춰 편리하고 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하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비용 절감 측면에서 여러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생산라인에서도 전계발광 제품을 사용하는 등 품질의 향상에 많은 개발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Expo Solar 전시회에서 맥사이언스는 K3000 태양전지 변환효율 측정 시스템을 비롯해, K3300 EPLI 발광 화상 측정 시스템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100% 맥사이언스의 개발품으로, 태양전지의 효율을 측정하는 Class AAA급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K3000 시스템의 경우 맥사이언스의 대표 제품으로 결정질뿐 아니라 유기, 염료감응, 박막 등 다양한 태양전지의 효율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맥사이언스는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태양전지 셈플을 직접 가지고 오는 참관객에게 현장 측정을 실시함으로써 자사 시스템의 신뢰성을 직접 입증해 보이고자 계획하고 있다.

맥사이언스는 200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무엇보다 OLED 측정 장비를 필두로 삼성, LG, 제일모직 등 유수의 대기업에 제품을 제공한 바 있는 맥사이언스는 고객으로 하여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맥사이언스는 2011년 한해 전년 대비 30%의 매출 실적을 끌어올리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EL 발광 화상 측정 시스템과 관련한 특허를 등록시키는 등 높은 기술개발 및 사업 성적을 기록하며 외국 제품 대비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태양광 양산 장비 과제 등 여러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2011년 한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윤철호 맥사이언스 대표는 “2012년 태양광 시장이 좋지 않을 것이란 사실은 인정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맥사이언스는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해외시장 특히 중국시장을 목표로 공격적인 영업을 할 것”이라며 2012년 또 한번의 도약을 다짐했다. 어려운 시기를 오히려 발판삼아 더 크게 성장하는 맥사이언스의 내일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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