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8,000여만원 투입해 올해 10월 마무리 계획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충남 서산시가 경로당의 전기 요금 부담을 해소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도비 5,000여만원을 포함한 1억8,000여만원이 투입돼 총 34개 관내 경로당에 3kW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신속히 완료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8,000여만원 증가한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 대상 경로당 수는 지난해 사업 대상 경로당 수 대비 16개소 늘어난 수치이며, 시는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서산시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경로당은 총 186개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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